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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피를 마시는 새 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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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minz 2023. 1. 3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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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눈꽃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다. 10번도 넘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을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할 수 없는 명작
지금까지 본 소설 중 가장 흥미로웠다. 이영도의 소설은 지나치게 극단적인 캐릭터가 많았는데, 이 소설에서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좋은 의미에서 강하게 독자의 뒤통수를 찔렀다. 스매싱 소설이었습니다.
톨로드파티-자유무역당-퍼스의 이야기는 매우, 매우 지루하고 과격하게 느껴졌지만, 용서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눈사람보다는 덜 유치하네요..
정말 별 5개를 줘야겠어요. 취향에 따라 나뉘는 동생들이 많다. 근데 다 좋은 형제들이에요.
맹목보다 뇌에 더 가까운 느낌이에요. 개똥 철학이 많이 심해져서 읽기가 힘듭니다. 눈이 왔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문장을 한 번에 읽을 수 없어서 두 번 읽고서야 이해한 작품. 신화 속 신비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설마를, 집단전이나 암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발굽을 더 재미있게 느낄 것이다. 똑같아요.
나 네크로맨서........
다시볼때마다 몰랐던게 계속 보여요
술먹는 새보다 조금 더 어려움 눈물나고, 조금 덜 흥미진진...
미친 세계관.흥미로운 캐릭터들.전작(아이리스)에 비하면 재미가 떨어진다(-0.5)
속편이라 신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 그래도 뽕맛은 일품
솔직히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시리즈의 전작
1편에 비하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음 . .

<설마>를 읽지 않은 독자는 없을 것이고, <파이호스 새>를 읽지 않은 독자는 없을 것이다. 소설은 기대치가 너무 높아 낮은 평가를 받았다.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다. 사극이라고도 할 수 있다. 권수가 많이 늘었지만 명대사도 늘었다. 집단극을 보는 느낌이 즐겁다.
이영도 감독의 장편영화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집단극의 잘 짜여진 작품. 하지만 후반전 패배자? 같은 인물은 좀 어렵다


개인적으로 이영도 작가님의 필력은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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