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퇴마록 혼세편 완결 리뷰

천부경 ㅇㅋㅋㅋㅋ 지금 보니 솔직히 좀 깰 것 같다. 이야기의 규모는 커졌지만 중심을 잘 잡아서 좋았다.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한 스토리가 시너지를 내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의 걸작. 여전히 독특하다
1부 때부터 내용이 잘 유지되고 있다.
당시 너무 재밌게 읽었던 소설, 그 때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는 작품.
소설 입문 장르. 작가가 공대생이라 문체는 좀 뻣뻣했지만 소재와 구성은 아주 좋았습니다. 결혼 이야기가 6권으로 나왔을 때는 1~3화가 각각 나왔지만 4~6화가 모두 홍수였다. 그때는 환뽕맛이 뭔지도 몰랐기 때문에 홍수의 이야기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지금 보면 심한 판타지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한국 1세대 판타지의 정점 중 하나, 두말할 것 없이
엑소시즘이다. 최고의 작품. 챕터가 거듭될수록 범위가 조금씩 넓어지는 점도 좋습니다.
재미.
재미
과거 대중소설의 대표작입니다.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