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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소감

boominz 2023. 1. 27. 03:14

bl소설은 제발 다른데서 연재해라 좀노벨정원이나 트위터에 연재해주면 안 됨?
이젠 BL 뿌릴까 겁난다
씹덕들이 여캐랑 상상연애 못한다고 bl이라고 폄하하는데 그런요소 없음
그 장르 아니라는데 히로인은 안 나온다. 나오면 다시 생각해봄.
그냥 전개가 상당히 구리며 전반적인 내용 자체가 오글거리고 캐릭터들이 대사치는걸 더럽게 못합니다. 보이즈럽 의혹이 전무해도 함부로 읽기 꺼려지는 폐급 소설이라 할 수 있죠.
작가는 아니라지만 댓글창과 전개는 이미 유사BL이다.
남캐들과 주인공들이 하하호호하는 소설. 말이 필요한가?
대채 왜 남성플랫폼에서 여성용글을 쓰는거지??
여자고 bl요소 싫어하지 않는데 그걸 떠나서 재미가 없음.주인공의 행위에 당위성이 부족하고 주인공은 너무 잘났고 주인공은 다 예상했다는 식의 전개가 너무 꼴보기 싫음.
아니 작가님. 사족이 너무 많아서 소설 내용 진행이 안되잖아요그냥 생략해도 아무 문제 없는 내용들을 자꾸 집어넣어서 전개를 방해한다.대체 메인 스토리만을 진행해도 모자를 판에 다른 학년 얘기는 왜 하고저 조연 캐릭터는 왜 이리 부각을 시키는지 이해가 안됨.
s급처럼 노골적인 비엘까지는 아닌데 화산귀환처럼 여독 붙이려고 신경 많이 쓴 티가 남. 남캐를 졸라 등장시키고 여캐는 한두명 졸라 걸크러시로 뽑아놓고 안 이어주거나 등장을 안 시키면됨. 그럼 트위터 팬덤들이 이런 갓여캐의 '존재'가 있다고 말하면서 2차 비엘까지 당당하게 팔 수 있어서 안심하고 붙음. 과연 성공했고 그래서 차기작도 기대가 안된다 왜냐면 앞전 요소 다 떠나서 다른 빙의물들과 차별점이 없기 때문임. 전독시 비롯 한창 유행하던 판소5대장의 흥행을 보고 여러모로 영향을 많이 받은듯
600화까지 읽어보고 쓰는 후기한줄평- 저평가받을만한 소설은 아니지만 고평가받을만한 소설도 아니다. 딱 3점 정도(BL, BL 하지만 막상 티가 나게 느껴본 적 없음. 여기 후기보고 BL 논란있는 건 처음 암. 소설 입문자들은 BL 신경 안쓰고 읽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신 로맨스는 없음. 히로인도 일절 없음.)이 작품의 매력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세밀한 묘사와 정교한 떡밥임. 매우 상세한 각종 지식과 음식에 대한 교양은 아마 지금까지 읽어왔었던 작가들 중 세 손가락안에 듬.떡밥도 매우 치밀하게 깔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스토리의 전체적인 방향성도 뚜렷하다고 볼 수 있음. 많은 웹소설들이 후반부에서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데, 적어도 이 소설에서는 작가가 스토리라인을 매우 고심하면서 풀어나간다는 것이 느껴짐.캐릭터들마다의 감정선도 굉장히 잘 살림. 적어도 이 작품 읽으면서 유치하다고는 절대 안 느껴질꺼임가장 큰 단점으로는 스토리가 너무 질질끔. 작가가 이 소설 한 편가지고 평생 우려먹을려고 그러는거지 의심이 들정도임.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화산귀환이랑 비슷함. 콘크리트층 어느정도 만들어놨으니까 그냥 계속 돈 받아먹고 싶어서 사건들 지지부진하게 끄는거임.작가의 장점인 세밀한 묘사때문에 스피디한 전개가 안됨. 한 사건 진행하면서 다른 사건 동시에 서술하는건 기본이고, 작품에 나오는 주된 등장인물들만 30명이 넘는데 한 사건이 일어나면 등장인물 반응 일일히 다 쓰고 있음. 그래서 그 사건에 또 한 3-40화 씀. 학원물이라서 주인공이 학교에 3년간 있는데, 이제 630화동안 1학년 말임. 2학년 할동안 600화 또 쓸려고? 한 3년뒤에 오면 되나?전투씬도 너무 아쉬움. 이 작품의 액션 대부분은 전투이고 이 소설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작가가 전투씬을 표현을 너무 못함. 마치 옛날 RPG마냥 한대씩 주고 받는 턴제게임 보는 것 같음.적들 전투력 측정도 잘 안됨. 드래곤볼에 나오는 것처럼 적이 얼마나 강한지, 우리 동료는 어느정도인지 알려줘야 하는데 그런 개념이 아예 없음.별별 음식 메뉴는 다 꿰뚫고 있으면서 웹 소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투력 순위에 대해서는 주먹구구식임주인공 전투도 원패턴임. 주인공이 너무 똑똑해서 먼치킨스럽다는 건 알겠는데, 너무 주인공 예상대로 다 진행되니까 위기감이 안 느껴짐. 주인공이 '이것도 예상했어' 원패턴임. 작가가 필력이 괜찮아서 원패턴이 그나마 가려지는데 실상은 흑막이 "이건 몰랐지?"하고 기습하면 주인공이 "알고 있었는데?"하고 해결함. 그래서 딱히 긴장감도 안 들고 처절함도 없음.흑막은 자세히 안 나왔지만 적어도 수백년은 산 반신격의 존재인데, 실상은 체스 잘하는 주인공한테 항상 털림.그래서 그냥 조연들 티키타카하는 거랑 음식 묘사 보러 이 소설 봄조연들이 주인공 오냐오냐거리는거 보고 싶은 사람한테도 괜찮을지도

BL이라고 딱지붙어있지만 직접적으로 똥고대주는건 없음근데 여주도없음 그냥 BL느낌이라 좆같음 BL태그좀 붙여줘 시발
사실 대놓고 BL은 아니라 BL과 노맨스 사이 정도로 보는게 맞을거 같다. 근데 그걸 제외하고도 내용이 진행될수록 지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한 450화까지 따라갔는데 갈수록 재밌어서 보는게 아니라 관성적으로 보고 있는 걸 느껴서 접었다.
문체가 매우 작위적입니다. 어떤 상황임이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부를때에는 항상 성을 붙여서 풀네임을 부릅니다. 독백이든 대화체든 그게 뭐든요. 어떤 대화든 읽을때 위화감이 시게 옵니다. 오글거릴수도 있구요. 1년동안 캐릭터들이 성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행위가 반복, 대처법도 반복. 맨탈적으로는 특히나 성장이라는걸 찾을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염불 외듯이 ‘역시 나 플래이오블 캐럭터’ 같은 팔불출 짓을 지겹게도 반복하고, 반 아이들이나 플래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대하는 행동이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특히 황지호에게요. 일년동안 도움 받은게 얼마인데!하지만 재밌습니다. 단점이 이렇게나 넘처나는데 이야기 하나로만 파고 든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글입니다. 작가가 주인공 처럼 모든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많은지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그저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편리성 넘치는 일회용따리 조연들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삶에서 주인공인 캐릭터들 입니다. 읽다보면 정이 들지 않는게 더 어렵습니다.그 와중에 넘처나는 떡밥들도 하나하나 회수하는데, 그때가 또 아 내가 이걸 읽으려고 매일매일 최신편을 사서 읽습니다. 1인칭 시점 뿐 아니라 주인공이 없는 상황까지 영화로 차저면 양글이 여러군데에 위치해 하나의 상황을 비추듯이 설명합니다. 따문에 글 진행이 많이 느리지만 한번에 몰아넣고 보면 재밌습니다.판타지에서 중요한것, 하렘, 성범죄, 욕설, 잔인함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 착한 소설입니다.확실히 재밌는 소설입니다. 항마력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도전해 볼만 합니다.진짜 괜찮아요 이거.

그냥 볼만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 가서 보지 않는 소설. BL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BL 소리 듣는 이유는 이런 게 아닐까... 기본적으로 아카데미 물을 볼 때 독자들은 여러 여자들과 연애하는 걸 생각하고, 기대하면서 봅니다. 근데 등장인물들에 여자가 극히 적으니까... 뭐 그런 게 아닐까요.
0.1 소엑이거 볼바에야 걍 소엑 탑부터 보셈
올무가 귀여움
이건 좀
왜 낚는거지?
Bl은 재껴두고 별로 재미없음
이미 그 코인들이 댓글창 점령당한거 같은 기분이듬작가는 아니라고 하지만 충분히 일반작가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글을 쓰고 있음 표현하는 방법 자체가 다른거 같음이건 그냥 BL코인타려고 계산한거 같음사전지식 전혀없이 읽었는데 읽고 초반 좀 지나니까 딱 느낌이 이상해서 댓글 확인하니 감이 딱옴 아 그 코인타려고 빌드업 중이구나
Bl태그안단bl풍 소설이다.Bl태그를 달지 않음으로 인한 초반 남독자 조회수 빨아먹기와 점차 본색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내s급과 일맥상통한다.Bl소설문화를 향유하고 싶으면 너희끼리 태그달고 정직하게 놀아라. 이성애자 낚아서 보다 기분 드럽게 하지 말고.
100화 넘게 히로인 안나온거 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