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나 죽고 혁명해라 완결 리뷰
우선, 저자는 단어 선택에서 매우 잘못되었습니다. 1장부터.... 어린시절 그는 세수를 못한다는 이유로 또래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싫다는 말이 아니라... 경敬 존경, 경외는 경이다. 즉, 존경하는 척하되 멀리하십시오. 또는 존중하지만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존경의 의미가 그 안에 있습니다. 근데.. 보다시피 씻지도 못해서 따돌림 당하고.. 씻지 않으면 존경받나요? 아니, 한참을 생각할 정도로 첫 장부터 눈이 싫게 만드는 신기한 소설이다.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방법 자체가 매우 형편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술의 역순으로 인해 비문이 되거나,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 방식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본적인 실수는 첫 페이지부터 나오지만 초기 설정은 미묘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초기 설정만 하면 됩니다. 개발이나 설명과 다릅니다. 이 소설은 독자가 읽고 싶은 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독자에게 불친절하다. 더 많이 볼수록 설명 수준이 선을 넘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쾌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엉망입니다. 그냥 휙휙 넘어가는 걸 보면 작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예를 들어 살인. 첫 번째 살인은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킵니까? 살인은 현대에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다. 그런데 보기만 해도 주인공은 어느 순간 귀족으로 수십 명을 죽였다고 자랑할 뿐 첫 번째 살인 장면은 묘사조차 하지 않았다. 이것이 첫 번째 살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우 조용합니다. 주인공은 아무리 환상에 와서도 변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작가로서 힘을 실어줘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괜찮다는 말이 더 웃기네요. 적응이 왜이렇게 빨라? 허구의 이야기이기 때문인가요? 정말 몇 편도 안 봤는데 너무 억지스럽네요. 귀족들이 실제로는 청혈통이라는 설정과 붉은 용에 대한 전설이라는 설정만 좋았다.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이상하다.
소재도 분위기 전개도 독특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개성을 잃어가는 먼치킨물이 된다. 피라의 설정이나 초기 전개는 좋았다. 다만 화기 등의 스킬을 개발하여 적군을 압도하는 정석 장지인 줄 알았으나,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어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는 후반 전개와 주인공의 결단이 찾아오는 전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까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엔딩은 아니었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냉혈한 주인공의 피카레스크 전개가 흥미로워서 하차하지 않고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얼터너티브 히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 하지만! 포기!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