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군림천하 소감
관중원을 닦고 진산월로 돌아와 흩어진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자와 붓으로 가보를 정리하기까지 정말 완벽했던 무협 장르에 5점. 작품 초반 중산층 무림계의 장남인 진산월의 고군분투는 대한민국 장남들의 아픔을 그대로 투영했다. 맛있었습니다. 할 줄 알면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기대에 짓눌린 세대를 대변하는 진산월의 캐릭터는 시대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다양한 현실적 갈등과 고난을 그려내면서도 청춘드라마답게 잘 그려냈고, 초가지붕을 정리하는 순간까지 무술의 재미도 극대화됐다. 이후 점차 내리막길을 걸었고, 종남이가 알게 된 것처럼 곳곳에 숨은 자산이 넘쳐나고, 게다가 가족 일화가 끊이지 않고, 확률과 확률을 잃어 놀라움의 덩어리가 되었던 곳이 되었다. 담금. 전개뿐만 아니라 연재도 부진해서 독자 여러분의 애정으로 완결을 기다리며 즐기고 있습니다.
종료가 코앞이네요
23권까지는 진짜 재미로 보면 주인공이 머리를 쓰다가 폐막식이 끝나면 크레이지 사이다를 먹여주는데 고개를 못 들고 있어요. 그가 극복하는 것을 보는 것은 흥미진진하다. 그는 글도 잘 쓴다. 그러나 23권 이후 황보영 구출 이후에는 동일인이 썼다고 보기 어렵고 필적의 쇠퇴가 확연히 보인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고난과 무자비한 강호가 잘 알려져 있다. 공감하게 만들고 주인공의 성장과 그 이후의 카타르시스를 담보해 준 작품이었다. 다만 중간에서 후반으로 내용이 질질 끌리고 의외의 설정을 만들어 작품을 추하게 만들었다. 몇년을 이어오면서 작품이 망하지 않는게 이상하지만, 그럼에도 한국 무술계에서 이만한 무협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두 왕국 중 어느 왕국이 먼저 완성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토론 제도가 종료되면서 이 토론은 가장 무의미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이제 그만 보고 싶어요. 빨리 끝내주세요.
지금 용대운MMA가 생각나서 웃기네요
20권으로 조정해서 완결했으면 최고의 소설이 되었을 텐데? ...지금 관성으로 보고 있는데...
주인공이 너무 가혹한 소설. 다들 뇌 천재라고 극찬하는데.. 그냥 주변 사람들이 다 원숭이 같다고.
26권까지밖에 못 봐서 4점인 것 같다
재미있고 잘 쓴 무술소설인데 결말이 어디지?
확실히 뒤로 갈수록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이런 소설은 찾기 힘듭니다. 가장 큰 결점은 이해할 수 없는 연재 주기.
연재 주기...무도 잡지 중 최고의 소설
휴재가 아니었다면 5점
명작 숨 쉴 틈 없이 봄
A 갈수록 기대 이하로 내려가는 작품
1998년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었을 때쯤 읽었다. 재미있긴 한데 20년 동안 완결되지 않은 극악무도한 연재물 때문에 어디까지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언젠가 완성되면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죽기 전에 완성될까요?
작품 4.5점. -작가덕분에 3점
아직 완성되지 않았나요? 주인공의 재능이 터질때도 어마어마하지만 그 이후에 먼 이야기를 하다니... 표지의 주인공은 누구? 그것 때문에 c 대신 서쪽 부분을 건너 뛰었습니다.